요즈음 불타는 트롯맨을 불타는 폭행맨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너무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린 황영웅의 행보가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오로지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앞으로 노래를 부를수 있도록 해달라는 황영웅의 반성은 어디가고 온갖 흠집만 들추어내는것은 시청자도 관계자도 무슨 이득이 있을지 생각해보며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의 황제 '황영웅'의 공개사과
지난 화요일 황영웅의 숱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결승 1차전이 진행됐고 1위에 오르며 이젠 결승 2차전인 최종전만 남았습니다. 어느덧 긴 대장정이 막을 내릴 시간이 된것입니다. 하지만 불타는 트롯맨의 인기와 함께 여전히 가시지 않는 논란도 치솓고 있으니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너무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물론 제가 황영웅의 당사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 심정을 알 수는 없습니다. 역시 황영웅을 비판하거나 자꾸 도마위에 올리는 여론 또한 충분히 할일을 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번의 불타는 트롯맨의 포스팅을 썻는데 별로 인기도 없는 제 포스팅도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것을 보고 역시 뜨겁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영웅은 지난 25일에 드디어 논란의 중심인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 왔습니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황영웅의 사과문 있는 그대로 보아도 진심어린 사과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과문과 큰 차이는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이상 전진할 수 없는 황영웅의 속마음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은 다 나온것 같습니다.
황영웅의 공개사과에도 불구하고 더욱 뜨거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제작진이 오디션 중 발생한 황영웅의 실수를 고의적으로 봐주고 특혜를 주었다는 내용이라고 알려졌습니다. 1월 10일 방송이라고 하는데 남진 연예인 심사위원의 원곡 '빈 지게'를 부르며 '지난날의 사랑아'를 '지난날의 사람아'로 잘못 불렀다는 것입니다. 잘못 불렀을 경우 보통 자막에 수정처리를 표기해주는데 일체 그런 부분도 없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조차 잘못된 '지난날의 사람아'로 내보낸 것입니다.
심사위원들도 황영웅의 가사 실수는 특별한 멘트가 없었기에 일단락 되는지 알았지만 이번 민원 접수로 봐주기 의혹이 또 도마위에 오른것입니다.
1등이지만 1등 같지않은 마음 황영웅 '상금 전액 기부' 밝혀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2의 경연을 히트시킨 서혜진 PD의 불타는 트롯맨 성공은 점추어졌던 일이었을것입니다. 어느 기사를 보니 이런 서혜진 PD의 화려한 경력을 보고 불타는 트롯맨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전국투어 콘서트'는 많은 공연제작사의 입찰참여로 지금은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어 시작만 기다리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황영웅의 논란은 MBN도 서혜진 PD도 전국투어콘서트 제작사도 당황스러울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일측촉발인것입니다. 최대의 신인으로 탄생만 알리기 직전인 황영웅이 이런 저런 이유로 하차하면 그 손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것입니다.
정말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황여웅을 빼놓은 나머니 7명 손태진, 신성, 민수현, 박민수, 공훈, 김중연, 에녹도 모두 훌륭한 멤버들이지만 조금 약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생각인것 같으니 이런 말이 흘러나오는것도 같습니다.
또한 황영웅의 폭력을 폭로한 A씨의 제보를 유튜브로 방송한 이진호씨도 몇번의 폭력을 소개하더니 지난 1일에는 '불타는 트롯맨 참가들이 보는 황영웅 인성'이라는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내용은 불타는 트롯맨의 외주제작사인 '크레아 스튜디오'가 갑이라는것입니다. 인기를 한몸에 얻은 불타는 트롯맨이 MBN에서는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인데 프로듀인서인 서혜진 PD가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어 지금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황영웅의 상금이 최소 8억 정도를 예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오픈 상금제 덕분에 역대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볼수 없었던 상금입니다. 거의 미국 LPGA 우승 상금 수준입니다.
지난 28일 방송 결승 1차전에서 황영웅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위를 고수했습니다. 상금 기부를 선택한 황영웅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물론 지금의 논란이 상금기부를 한다고 해서 가라앉을 분위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몇일전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의 아들이 언어폭력으로 동급생을 사지에 몰아넣었다는 소식은 임명 취소까지 이어지며 사회적으로 매우 큰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결국 최근의 폭력은 예전의 폭력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수혜가 크고 관심이 많아지는 쪽에 데미지가 더 큰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 결승 최종전만 남긴 불타는 트롯맨, 과연 황영웅이 1위를 그대로 지킬것으로 보는 대중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황영웅은 상금을 기부해서라도 조금의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황영웅의 마음이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임에도 대중들에게는 폭력의 낙인과 지금의 인기가 모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불타는 트롯맨이 남긴 여러 자국들
미스터 트롯에 비해 전혀 방송의 질, 참가자들의 질이 떨어지지 않았던 불타는 트롯맨은 서혜진 PD라는 프로듀서의 마이더스에 의해 또한번 히트를 쳤습니다.
여러 오디션이 있지만 지금은 트로트라는 대중성 강한 음악이 선도해 가고 있습니다.
3월 7일이면 불타는 트롯맨의 최종 결승전이 열리고 막을 내립니다. 결승전의 점수방식은 총 4000점 만점으로 연예인 대표단, 국민대표단 점수 1200점, 대국민 응원 투표점수 800점, 3월 7일 당일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료 점수 2000점으로 결정납니다.
최후의 8인은 그동안 힘든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결승전 조작설, 속보이는 황영웅, 판 깔아준 불타는 트롯맨, 공정성 진정성은 어디에, 황영웅 출연 강행이 몰로올 파장, 어차피 1등은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황영웅 논란에도 매진, MBN은 이제 학폭 보도, 황영웅 끌어안고 잿더미 되는 불트,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감싸기
지금 저런 카피들이 지금의 불타는 트롯맨의 현실이 되어 버렸지만 그동안 열심히 오디션을 수행해온 참가들의 고생이 더이상 가려지는것은 너무나 가슴이 아픔니다.
아무쪼록 학폭에 피해입은 A씨, 가해자인 황영웅, 좋은 프로그램을 선사한 MBN 모두가 승리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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