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장인과 동거중 "동상이몽2" 리뷰

염경환이 최근 연봉 30억설이 사실은 아니지만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27일 동상이몽 2에서는 실제 동거인이라는 분이 나와 생활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쇼호스트로 각광을 받는 염경환이 매니저 없이 혼자 직접 메이크업까지 하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에 조금 안쓰러워 보일 정도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는 남자라며 치켜세우는 김구라의 말에 함박웃음을 짓는 염경환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27일 방송 정리해 드립니다.

 

홈쇼핑계의 마이더스 염경환 (동상이몽 2)

 

이혼 후 현재의 아내 서현정과 재혼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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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은 2002년 최 00 스튜어디스 출신 비연예인과 이혼을 했습니다. 1998년에 결혼 후 4년 만에 이혼을 하고 현재 서현정 씨와 2008년 재혼을 한 뒤 아들 2명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염경환 하면 인천의 개그친구 3인방 지상렬, 김구라가 생각납니다. 절친이었다는 세 사람은 지금까지도 옥신각신 하는 것 같지만 서로를 보듬아주고 챙겨주는 좋은 친구라고 합니다.

 

염경환과 행복하게 사는 아내 서현정의 신혼 때 모습

 

김구라는 이번 동상이몽 2에 염경환이 출연하게 된것도 갑작스럽게 정할 정도로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물론 염경환은 왜 안된다는데 섭외를 마음대로 결정하느냐며 불만을 토로하긴 했지만요. 정말 재미있는 친구사이인것 같습니다.

 

나름 염경환은 재혼뒤 모두 미국의 시민권을 받아 살고 있는 가족과는 달리 베트남행을 선택합니다. 그는 베트남이야말로 신세계고 도전을 받아줄 수 있는 국가라고 치켜세웁니다.

 

본래 아내와 아이들이 먼저 베트남에 갔다고 합니다. 그 뒤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다가 합류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2020년 4년 만에 베트남의 모든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하게 됩니다. 상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인들과 조금 충돌이 있었다는 정도입니다.

 

홈쇼핑계의 마이더스 염경환, 30억 매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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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돌아와 그가 향한 곳은 홈쇼핑이었습니다. 워낙 입담이 좋기로 소문난 염경환은 딱 맞는 분야였던 것 같습니다.

 

매출 30억이 기록이라고 하니 엄청난 쇼호스트입니다. 정말 염경환의 홈쇼핑을 보면 구구절절 핵심을 콕콕 설명해 주는 것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남자가 후라이팬 설명을 잘하지 할 정도입니다. 자주 나오는것중에 하나가 캐치온 블랙박스 였는데 아마도 블랙박스 설명 중에 가장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것 같아요.

 

염경환의 홈쇼핑 쇼호스트 방송 모습

 

그런데 최근 그의 연봉이 30억이라는 조금 틀린 기사가 송출되고 있습니다. 동상이몽 2에서 그는 매출이 30억을 기록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연봉은 그 정도가 안 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연봉 30억에 맞는 그의 삶은 정말 고단해 보였습니다.

 

염경환은 한 달에 홈쇼핑 방송을 100개를 넘게 한 적이 있다며 하루에 6개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에 걸려 일주일 동안 방송을 못했을 때 딱 소나타 한대 정도 손해를 본 것 같다며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염경환은 홈쇼핑 방송에서 대박이 났지만 여전히 매니저 없이 혼자 모든 것을 챙긴다고 합니다. 김구라가 "매니저한테 돈 주는 게 아깝냐"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아내는 어디 가고 장인과 동거하는 염경환, 장인어른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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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에 아파트를 구입했지만 2대가 같이 살기에 부족함이 있어 결국엔 위층에 집을 하나 더 구했다는 염경환은 이후 왔다 갔다를 반복하다 지금의 장인어른과 위층에서 살게 됐다고 합니다.

 

아내가 아닌 장인어른과 동거하게된 웃긴 사연 (동상이몽 2)

 

위층엔 염경환, 장인어른 아래층엔 장모님, 아내, 아이들이 살기로 정했더니 아내가 매우 좋은 생각이라며 칭찬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장인어른과 쉽게 살기가 힘들 것 같은데 염경환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염경환은 단호하게 장인어른과 천생연분이라며 편하고 좋다고 말합니다. 김구라도 전생의 부부였던 것 같다며 놀랍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염경환은 장인어른이 아침 출근길에 밥도 챙겨주시고 잘 때면 이불도 챙겨주시는 자상함을 보여주신다고 말합니다. 장인어른은 이런 염경환에 말에 "하지만 돈을 안준다"다며 폭소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와우 세상에 이런 장인어른이 어디 있을까요. 염경환은 특히 장인어른과 식성이 너무 잘 맞는다고 합니다. 돼지고기 팍팍 넣고 김치찌개도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다며 행복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내 보다 장인어른이 편하다는 염경환의 말에 출연진 모두가 놀랍니다. 그것도 벌써 2년이나 됐다니 더욱 놀랍습니다. 염경환은 나이 50이 돼서야 만난 반쪽이라며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염경환은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이며 파주 염 씨입니다. 인천 출생으로 현재도 인천 청라동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182cm의 키와 혈액형은 B형입니다.  아내 서현정은 1977년생으로 충청북도 청주 출생입니다. 인천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SBS 공채 2기로 방송에 데뷔하였고 맨 처음 스타주니어쇼에 아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그때 많은 팬을 확보한 것 같습니다. 은률이가 꽤 많이 팬을 확보하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또한 지상렬과 클놈이라는 개그듀오를 만들어 세상에 끼를 발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