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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옥탑방의 문제아들’ 동국대 4대 여신 소개

by 우리왕공주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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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수’가 개봉하며 인기를 달리고 있는 배우 김민경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과거 유명세를 타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민경은 168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며 과거 전지현 등 동국대 4대 여신으로 불렸던 이야기도 공개합니다. 오늘 KBS2 8시 30분에 본방사수하기 전에 잠시 히스토리 포스팅해 드립니다.

 

이천수와 사귀었던 김민경
이천수와 사귀었던 김민경

 

논란이 많았던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민경, 화려했던 대학시절


김민경은 1981년생으로 올해 43살입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그녀는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21살 나이에 미모계의 여왕으로 등극합니다. 김민경은 1일 방송에서 재학시절 전지현, 소유진, 한채영과 함께 동국대 4대 여신으로 불렸다며 학생들이 사인을 받으려고 줄을 섰던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전지현은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배우생활도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었다며 치켜세우기도 합니다. 학생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친구는 전지현이었다며 완벽한 친구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진 김민경
2001년 미스코리아 진 김민경

 

사실 2001년 미스코리아 대회는 논란이 많았던 대회로 기억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뇌물로 입상하느냐는 비판이 쏟아졌고 그 배경에는 입상자들의 미모가 공감을 얻지 못해서입니다. 

 

특히 김민경도 억울한 소리를 많이 들어야 하는 운명이었습니다. 김민경의 어머니가 대구시에서 미스코리아를 육성하는 송죽미용실 원장이어서 김민경 본인도 서울 소속으로 출전했는데 나중에 미용실 원장의 덕분에 선정 됐다며 볼멘소리를 피해 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워낙 어머니가 운영하는 송죽미용실에서 1987년 진 장윤정, 2000년 선 손태영 등 20명 되는 입상자를 배출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더 웃기는 것은 원래 김민경의 키가 150cm였는데 철심을 박아서 키를 키웠다는 등 어처구니없는 구설수에 휘말렸다고 합니다.

 

특히 8억을 들여 전신을 성형했다며 황당한 소리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당시 2001년 미스코리아 선은 MBC  서현진 아나운서였습니다.

 

김민경이 걸어온 배우인생 살펴보기


김민경은 그렇게 임팩트 있는 연기인생을 살아오진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영화, 연극을 가리지 않고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미스코리아 진으로써의 소양은 충분히 갖추었기에 지금까지 배우생활을 이어오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김민경은 2014년 오 마이 슈퍼맨에서 황지선 역으로 처음 연극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하면 유명 연예인을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었습니다. 역시 연극도 꾸준히 등장했습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진 김미경, 선 서현진
2001년 미스코리아 진 김미경, 선 서현진 아나운서

 

드라마에서는 2004년 영웅시대에서 현대가의 어머니 역할로 나오며 진솔한 연기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뒤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빠담빠담,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너 미워 줄리엣, 부모님 전상서 등 많은 인기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요즈음도 케이블 TV에 자주 나오는 마동석과 같이 출연한 함정, 걸캅스, 구라 베트맨, 내 사랑 싸가지, DMZ 비무장지대에 출연했고 2023년 신현준, 김문식 함께 살수에 출연 중입니다.

 

김민경은 과거 이천수와의 열애설로 세상을 놀라게 한 적도 있었습니다. 워낙 이천수의 여자 친구가 많이 등장해서 이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영화 '살수'에서 연기력 인정, 행복한 삶 살고픈 김민경


2023년 2월 22일 개봉한 살수는 조선의 제일 살수 신현준(이난 역)을 중심으로 영화가 전개됩니다. 신현준, 이문식, 김민경, 홍은기, 최성원 등 많은 주연, 조연배우가 훌륭한 액션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살수'에 김민경, 신현준
영화 '살수'에 김민경, 신현준

 

살수의 감독은 영화 백두산의 곽정덕 감독입니다. 김민경은 신현준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나름 연기력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선전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모두 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민경은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신현준, 김문식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지난번에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영화 홍보차 나온 걸 보고 너무 반가웠었는데 오늘도 옥탑방에서 재미있게 보려 합니다.

 

이제 한 20분 뒤면 나오겠네요. 본방 사수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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