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송영길 전 민주장 대표 주장으로 일파만파 되고 있는 신당 창당과 관련해 논의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불과 6개월도 안 남았습니다.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인지 한번 소문의 진상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국 신당 창당, 어디까지 진실인가
조국 신당과 관련해서는 끊임없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다가오는 12월 27일 국민의힘의 이렇다 할 변화가 없다면 신당을 창당할 수밖에 없다며 데드라인을 설정해 놓고 있는터라 민주당의 제2의 폭풍이 될 조국 신당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조국 신당이 또 점화된 것은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간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으며 윤정권의 공동피해자이기 때문에 문제의식도 같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조국 전 장관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고 2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조국 전 장관이 광주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예견해 화재를 모았었는데요.
그것도 신당을 창당해서 출마한다는 겁니다.
정치권의 고수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말인 만큼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길 없는 길 걷겠다' 말 남긴 조국 전 장관, 총선 출마는 기정사실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이나 조국 전 장관의 신당이나 민주당과 국민의힘에게는 어느 정도 타격이 불가피할것이 불을 보듯 뻔한데요.
과연 어느정도 파급력이 있는지가 관건이겠죠.
민주당은 애써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중인 것 같은데요.
미칠 영향력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과연 그럴까요.
어제 '암컷' 소리까지 나온 마당에 정말 이벤트란 이벤트는 다하고 있는 민주당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분명 큰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송영길 '어린놈' 발언, 속마음 그대로 드러낸 것
송영길이 최근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어린놈이라고 한 발언 들어보셨죠. 지금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고 말았는데요.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면 속이 시원할까요. 아니면 객석의 지지자들을 위해 시원하게 한방 선사한 건가요.
분명 잘못된 말은 맞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과하는 게 맞다고 보이는데 그냥 한발 빼는 정도에서 끝나는 형국이 아쉽기만 합니다.
어제 최강욱 의원 암컷 발언으로 세상이 또 시끌시끌합니다.
구소련 체제 비판 뭐 이런저런 이야기로 포장하고 있는데 이 역시 하수가 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건 진정한 프로가 아니니까요.
조국 전 장관은 그런 면에서 아직 정치적 색깔이 덜한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곧 조국 신당 개봉박두 인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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