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유현준은 알쓸신잡2, 알쓸별잡에 출연하면서 건축분야 특히 도시공간 전문가로서 매우 알려진 분인데요.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로 건축을 주제로 한 유튜버로 11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왜 청치권의 영입을 받게 된 것일까요. 짤막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건축가 유현준 소개, 셜록현준 113만 유튜버
건축가 유현준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2017년 tvN에서 10부작으로 방송한 알쓸신잡2(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하면서 보다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최근에는 역시 tvN에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7부작으로 진행한 알쓸별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 한 번 더 출연하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6월 25일 처음 유튜브를 개설하고 3년이 지난 지금 무려 11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도 110,787,380명입니다.
건축가 답게 공간으로 세상을 이야기합니다라며 다양한 건축물, 도시 공간, 도시생활 등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영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일 많은 조회수 영상은 '사우디 네옴시티 건축가의 분석'이라는 영상이 438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총선, 정치권에서 1순위로 건축가 유현준에 손내민 이유, 어느당인가?
다름 아닌 국민의힘이 건축가 유현준 교수에게 외부영입 1순위로 선택하고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로 '1호 영입 인재'였다고 합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당당히 제안이 왔었으나 거절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유는 "저는 건축에 집중해야 될 사람이지 어느 한 진영에 속해서 정치를 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안은 감사하나 맞지 않는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왜 영입인재 1호로 선택했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단지 유현준 교수가 도시공간에 대한 전문가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메가시티서울'이 총선 수도권 다이너마이트로 작용될 확률이 높아진 가운데 미리 전문가를 당의 중심으로 앉히려는 구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현준 교수는 1969년생으로 54세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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