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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life "정치"

김건희 명품백, 디올 파우치 직무관련성 논란 점화

by 우리왕공주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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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에 대하여 김영란법과 뇌물로 볼 수 있다며 이 같은 김건희 명품백의 수혜자는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 현시점의 상황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건희 명품백 논란 무엇이길래

 

김건희 명품백 논란은 다름 아닌 2022년 9월에 재미동포인 최재영 목사라는 사람한테 3백만원 상당 '크리스챤 디올 파우치'를 받았다는 건데요.

 

서울의 소리에서 공개한 김건희 명품백 논란 영상
서울의 소리에서 공개한 김건희 명품백 논란 영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이 크리스챤 디올 파우치를 받은 것이 과연 그냥 한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에 불과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위키나무에서도 잘 정리되어 포털에서 검색이 되고 있는 김건희 명품백 논란은 사실상 받은 것은 사실이면서도 그 진위가 미궁인 것처럼 생각됩니다.

 

터질게 터진 건 바로 지난 11월 29일 서울의 소리가 이 명품백을 받는 영상이 그대로 공개가 됐다는 겁니다.

 

서울의 소리 유튜브 채널에 방송중인 김건희 명품백 관련 영상
서울의 소리 유튜브 채널에 방송중인 김건희 명품백 관련 영상

 

무려 대통령 관저에 입장부터 건네는 장면, 대화 내용까지 고스란히 서울의 소리에서 공개한 영상을 보면 많은 논란의 상황에서 피해 갈 수 없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대통령실에서도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식입장은 내지 않고 있어 더욱 의문점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조국 전 장관이 자신의 딸인 조민을 비교해 주장을 이어갔는데요. 검찰에서 조민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받은 장학금을 두고 조국 전 장관을 김영란법과 뇌물로 기소했기 때문입니다.

 

일제히 언론과 검찰은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히기는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조용한 것이 사실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영상 공개 후 논란이 있은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대통령실은 아무런 말이 없다며 강하게 조이고 있는 형국입니다. 

 

최재영 목사와 서울의 소리에서 당당히 함정취재라고 밝힌 김건희 명품백 논란

 

2022년 9월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최재영 목사를 관저에서 만났고 이러한 사실이 영상으로 찍히는지 몰랐을 것입니다. 당연히 몰랐겠죠.

 

지금 정치권은 함정 취재에 대한 논란이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금 논란의 크리스챤 디올 파우치는 대통령실 창고에 반환하려고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1년이 넘도록 보관만 하고 있는 것에 대해도 민주당은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논란이 쉽게 지워지지 않은 전망인 것으로 보여 또 한 번 여야가 격돌이 예상됩니다.

 

하루빨리 대통령실에서 공식입장을 내고 당당히 서울의 소리 함정취재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이유를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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