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이수진 부부가 사기미수로 경기도 성남시의 곽여성병원원장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실이 밝혀져 많은 궁금증을 일고 있습니다. 고소 스토리가 너무도 얽힌 내용이라 악의적인 고소인지 실제 앞으로 이어질 수사를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소의 핵심은 일명 대박이로 매스컴에 알려진 이동국의 막내아들이 태어난 곽여성병원의 초상권 문제가 주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 포스팅하였습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 고소, 아들 태어난 이후 초상권 문제 발생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곽여성병원에서 2013년에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고 2014년 11월에는 일명 '대박이'이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소사실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법률분쟁은 이동국 부부에서 먼저 한것이라는데요.
이유는 곽여성병원에서 태어난 이동국의 아이들을 허락도 받지 않은채 홍보에 이용을 했다고 법원에 손해배상 조정신청을 한 것입니다.
2022년 지금 곽여성병원원장 대표원장인 김씨를 상대로 말입니다.
무려 12억원이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인데요. 이때부터 곽여성병원원장 김씨와 이동국 부부의 갈등은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상권의 쟁점에 대해 곽여성병원원장 김씨는 자신은 병원을 인수해서 운영했을 뿐 인수하기 전의 일을 가지고 악의적으로 홍보에 이용한 것처럼 몰아갔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김씨가 곽여성병원을 인수한 것은 2017년 1월 말이라고 기사화되고 있지만 고소장에는 2019년 2월 이후에 병원을 인수한 것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실 2017년 1월부터 3년 동안 인수를 했다는 언론기사는 말이 안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고소장에도 이 같은 사실을 명백히 기재하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동국 부부가 무슨 이유로 2022년이 돼서야 민사소송을 제기했는지 의문이 드는데요.
이전 곽여성병원원장의 설립자 곽씨와 맺은 계약상 내용이 이번 고소사건에 핵심 포커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이동국, 사실 2~3억원 받으려고 조정신청
이동국 부부가 제기한 민사소송은 결국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동국 부부는 김씨가 회생신청을 하는 등 조정신청에서 받을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해 더 이상 진행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12억원도 협상에서 주도적으로 하기 위한 신청금액이지 실제로는 2~3억원 정도로 협의를 하려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다고 합니다.
이동국 부인 이수진, 곽여성병원 며느리와 친분, 소개받고 병원에서 출산
사기미수라는 것이 사기를 하기 위한 본래 개연성을 충분히 입증해야 하는데 곽여성병원원장 김씨가 일부 공개한 고소장을 보면 자신을 이용해 금전을 취득하려고 하는 이동국 부부를 사기미수 고소사실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씨는 "본래 다른 목적으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한것으로 보입니다."라며 이동국 부부가 손해배상을 청구한 시점이 하필이면 곽여성병원 설립자 곽씨의 아들과 김씨 자신이 임대차계약으로 인한 법적분생이 발생한 시점이라고 주장합니다.
무엇인가 다른 목적이 있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리라고 말은 하지만 무슨 소리인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김씨는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과 곽여성병원 설립자 곽씨의 며느리가 매우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문제 되지 않았던 초상권 문제가 뒤늦게 제기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이동국 부부는 김씨의 고소사실에 대해 악의적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김씨를 쫓아내려 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말도 안 된다고 말합니다.
이동국 부부는 사실 누구나 다 아는 공인입니다. 이번 고소가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누군가 중간에서 이동국 부부에게 이간질을 하는 건 아닌지 그게 걱정이 되네요.
아무쪼록 고소 조사가 원만히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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