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더챌린지를 아시나요. 단순히 오징어게임의 화재에 힘입어 그 영감을 그대로 서바이벌 시리즈로 탄생시킨 넷플릭스게임입니다. 60억이라는 거대한 상금을 두고 참가자 456명은 서로를 견제하며 게임을 이어나갔고 그 결과 베트남 여성이 최종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오징어게임 더챌린지 우승자 278번 웰란
1975년 웰란은 베트남 전쟁의 고통을 안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수많은 난민수용소에서 또 다른 고통을 감내해 가며 그는 당당히 미국 생활에 정착하게 됩니다.
미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는 생계로 인해 군에 입대했고 바로 해군이였습니다. 남자도 힘들다는 군생활을 무려 20년을 하고 전역한 웰란은 그 이후 국토안보부 이민심사관으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12살 손녀와 남편과 반련견이 유일한 생활의 안식처일만큼 평범한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평범한 여자가 4백명이 넘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웰란은 말합니다. "아마도 내가 우승자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여성이고 소수자인 내가 이 나이에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넷플릭스 투둠 몰입감 최고의 오징어게임 만들어
오징어게임 더챌린지 1회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였습니다. 2023년 11월 22일 시작해서 총10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상금은 정확히 한화로 60억 6천만원정도였고요.
참가자는 456명이었습니다. 혹시 오징어게임 더챌린지와 비슷한 방송을 한번 한 적이 있는데요. 바로 데블스 플랜이었습니다. 역시 많은 인기를 받았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다양한 참가자들의 이력이 너무 재미있었고 그 사람들이 서로의 전략속에 살아나간다는 게 정말 흥미로운 소재의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 참가자로 조엘과 옥진우라는 분도 있었는데 정말 대단한 분들이신 것 같아요.
촬영장소는 영국 공군의 대형 격납고와 런던의 워트 스튜디오에서 세트장을 개조해 촬영했다고 합니다.
저는 6회 구슬 게임 후 징검다리가 재미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빠서 다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생생한 리얼리티의 진면목을 보였 주었던 것 같습니다.
세트장 내부의 모습은 역시나 원작 오징어게임과 별반 다를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점 때문에 전반부 시청률이 조금 저조했다는 말이 돌았던 것 같습니다.
식사는 역시 군대와 똑같은 모습으로 먹네요. 저렇게 먹는 밥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숨막히는 우승경쟁을 다투었던 16번, 287번, 451번이였습니다.
우승은 당연히 287번 웰란에게 돌아갔습니다.
웰란의 나이는 올해 55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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