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국 칭다오(청도) 맥주공장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맥주 생산 원료 속에 소변을 넣은 것이 매스컴에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이에 칭다오 맥주는 최대 40%까지 판매하락이 이어지면서 큰 쇼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칭다오 판매하락 중에 오히려 반사이익을 받은 맥주가 있다고 하니 회사는 절로 춤이 나올 것 같은데요.
칭다오 소변맥주 논란속 매출 반사이익받은 맥주
2023년 9월기준 수입맥주 순위 3위였던 중국의 맥주는 그중 당연히 칭다오맥주가 최고의 인기입니다. 1위는 일본, 2위는 네덜란드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순위가 7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먹는 사람이 있긴 하는 것 같은데요. 정말 완전히 사 먹지 말아야지 정신 안 차릴까요.
반면에 이런 칭다오 논란 속에 미국의 버드와이저,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벨기에 스텔라 등이 평균 30% 이상의 매출상승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아사히 맥주도 10% 매출이 상승했고요.
중국 칭다오 소변맥주 논란, 칭다오 맥주의 역사
중국의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 공장에서 발생한 중국 칭다오 소변맥주 논란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직원이 당당하게 소변을 보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사람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회사는 조작 논란을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유튜브 보시면 100% 소변 보는게 맞습니다.
이번 이 직원으로 그동안 칭다오 맥주가 100년 동안 쌍아온 이미지를 한순간에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젠 칭다오 맥주 하면 소변맥주라는 이미지가 딱 떠오를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칭다오 맥주는 1903년 설립된 회사로 중국에서 4대 맥주에 선정될 정도로 중국 내는 물론 세계에서 유명한 맥주입니다.
칭다오맥주는 19세기말에 독일인과 영국인이 같이 설립한 회사로 출발했고 중국에서는 가장 역사가 깊다고 합니다.
본사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스베이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TSINGTAO'라는 명칭으로 판매되는 맥주가 시그니처 상품입니다.
특히 이번 칭다오 핑두시 3 공장은 세계에서 생산면으로 톱클래스에 들어가는 회사라고 합니다. 사진만 봐도 어마무시한 원료가 있습니다. 120만 KL까지 생산할 정도로 공장 증설이 된 이번 3 공장은 중국 현지에서 밝힌 바로는 중국 내수용 제조 공장이라고 합니다.
정식 수입사 비어케이가 지난 21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이긴 하니 믿어야 하는데 조금 찝찝하긴 하네요. 당분간 논란 금세 사라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Story life "사회&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자균 회장, 페라리만 타면 밟고 싶어, 167km 과속 30만원 약식기소 (216) | 2023.11.07 |
---|---|
김포 서울 편입, 장단점, 가능성, 편입절차, 부동산 (248) | 2023.11.01 |
평균 연금수령액 월60만원 통계청발표, 노후빈곤 심각 (154) | 2023.10.27 |
김은경 시누이 주장 시부모 거짓말 논란 (40) | 2023.08.06 |
대한노인회, 1000만 자존심 지켜준 노인회장 (12) | 2023.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