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8회 자연인 이용철, 그는 가장이자 장남이었습니다. 가장으로서 힘겨운 삶을 살아야만 했던 그가 어느새 직접 지은 산막에 정착을 했습니다. 본 리뷰는 제 관점에서 간략히 작성한 포스팅이니 많이 이해해 주시고 봐주세요.
자연인 이용철의 행복
자연인 이용철은 너무도 행복해 보이셨습니다. 올해 65세인 자연인은 섬에서 태어나 멸치잡이 어부였던 부모님과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꿈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했을 정도로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위험한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자연인 이용철은 돈을 많이 벌어야 했기에 젊은 시절 광부로 일을 했습니다.
그 당시 광부의 월급은 9급 공무원보다 10배나 더 돈을 많이 주었다고 하니 대단한 직업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가 잘못 터져 온갖 부상자가 매일 속출했지만, 자연인 이용철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잘 견디고 착실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3년만 천만 원만 벌자는 생각으로 악착같이 견뎌낸 시간 동안 장남으로서 동생들을 모두 공부를 시키는 위대한 일을 해냈습니다.

어느 정도 동생들이 자리를 잡고 이용철 자연인도 결혼을 했습니다.
위험한 광부는 계속 못하겠기에 건축 일을 하게 됐고 전국의 산을 돌아다니며 황토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제2의 인생을 찾은 산. 진정한 행복은 여기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산에서 황토를 이용해 집을 지었던 시간만큼 자연인 이용철은 작은 꿈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나중에 꼭 고단함을 위로해 주는 이 산에 나만의 쉼터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합니다.

이승윤 씨와 술 한잔 탁 걸치며 웃음 짓는 그의 모습이 왜 이렇게 편안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연인 이용철은 말합니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가장이고 장남이었기에 아버지였기에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자신만의 낙원이라고 말하는 자연인 이용철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을 볼 때면 한결같이 느끼는 것은 평안함인것 같습니다.
자연인이 행복해하는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현실은 안그렇기에 저도 오늘 열심히 달려갑니다.
모든 가장분들이 다 그러하시걸 같아요. 장남인 분들도 그렇구요.
자연인 이용철님 지상낙원 산의 쉼터에서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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