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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2023 한국이미지상 수상 소감

by 우리왕공주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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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2023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 수상


이정재가 2023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디딤돌상을 수상 했습니다. 그 어노 배우보다도 노력을 중요시한다는 그에게서 남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음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정재는 2023 한국이미지상 수상식에서 다음과 같은 수상 소감을 남겼습니다. "모든 인생에는 작은 부분이 켜켜이 쌓여 큰 운도 따를 기회가 오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운이 좋은 걸 넘어 천운이라고 말씀하지만 한방이란 건 존재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함께 세계적인 배우가 된 이정재 수상 소감이야 말로 우리가 인생 모토로 삼아도 될 만큼 중요한 말 아닐까요. 좀 더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재,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 배우가 되다.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는 일약 세계적 배우가 됐다는점에 이견이 없었습니다.

이번 2023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이정재는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 영화를 통해 노력하고 성실한 배우라는 점을 인정받은 이정재는 영화 '암살', '관상', '신세계' , '도둑들', '하녀' 등 우리가 흔히들 한번 보았을 영화를 통해 각인이 되어 왔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2021년 9부작으로 방영된 전형적인 한국 스타일이 가미된 드라마였습니다.

오징어게임, 헌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


456억원의 상금을 받기 위해 서바이벌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게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던 요소 무엇이였을까요. 저는 모두 다 좋았지만 한 가지를 뽑는다면 배우 이정재의 열정이 녹아들어 간 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2년 9월 12일 배우 이정재는 미국에서 개최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당당히 드라마 분야 남주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수상한 것은 오징어 게임 드라마가 최초였다고 합니다.

에미상(Emmy Awards)은 보통 미국 방송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라고 합니다.

이정재는 수상 소감으로 "황감독님은 우리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매우 독창적으로 멋진 각본과 훌륭한 비주얼에 담아내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황동혁 감독 역시 에미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는데요.

무언가를 담아 표출하는데 있어 배우 이정재가 했을 법한 열정과 노력은 박수를 쳐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정재 한국이미지상 수상 소감


"모든 인생에는 작은 부분이 켜켜이 쌓여 큰 운도 따를 기회가 오는 것입니다. 어떤분들은 운이 좋은 걸 넘어 천운이라고 말씀하지만 한방이란 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정재가 수상 소감으로 말한 부분이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그동안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각고의 노력이 쌓이고 쌓여 감독이 원하는 방향을 정확히 앵글에 담아내는 기술,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배우 이정재야 말로 그런 부분을 너무도 잘 알기에 수상소감에서도 겸손한 모습으로 자기의 인생철학을 이야기 한것 같습니다.

이정재의 또 다른 도전, 영화감독


이정재는 2022년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헌트'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요즈음 케이블티비에서도 헌트가 무료방송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영화 '헌트'는 2022년 8월에 개봉되었습니다.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공동주연을 맡아 이정재는 감독과 연기를 동시에 해야 했습니다.

정우성은 출연제의를 3번이나 거절했지만 이정재는 끝내 수락을 받아 의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 이정재가 직접 4년동안 각색을 했다고 합니다.

헌트는 관객 435만명이 영화관을 찾아 나름 성공한 영화라고 있습니다.

이정재는 한국의 위상을 영화를 통해 높인 공로가 있습니다. 배우 초년 시절 조금은 연기가 서툴 것 같다는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열정과 노력으로 달려온 지금, 이정재의 지금 모습은 그동안 꿈꿔온 배우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2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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