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수입니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이승철이 요즈음 새로 이사 간 성북 주택이 너무 맘에 든다며 역시 집은 크기만 크다고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77억이나 되는 한남 더힐 펜트하우스에 살던 이승철이 아내와 각방을 쓰면서도 행복해하는 모습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리뷰 보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남자는 나이 들면 혼자 있고 싶어 진다는 이승철
이승철은 지난 5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해 성북동 주택으로 이사 간 집을 공개하며 재혼한 부인과의 이야기도 하는 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승철은 본래 한남동 더힐 100평 펜트하우스에서 살았습니다. 이 집의 가격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몇십억을 웃도는 고급주택으로 연예인들과 일명 부자들이 사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승철은 이런 집보다 이번에 이사한 성북동 주택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이승철이 말하는 성북동 주택은 아마도 방이 큰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2층집이라고 원래 방이 작은것은 아닌것 같은데 이승철이 말하는 방이 크다는 기준이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과 다르겠죠. 웃음이 잠깐 나오네요.
어쨌든 그러다 보니 이승철은 자연스럽게 아내 박현정과 같이 방을 쓰는 게 불편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승철은 1층으로 박현정은 2층에서 각방을 쓰게 된 것입니다.
방이 작지만 너무 좋다는 이승철은 자신만의 방을 너무도 깨끗하게 만들어 놓아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이승철의 표현에 의하면 "강아지가 자기 집에 들어간 느낌이다"라고 말합니다. 침대도 작은 사이즈를 넣었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승철의 혼자 방 쓰기 애창에 거드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문세윤이었습니다. 문세윤은 심신까지 편해진다며 칼잠을 자도 혼자 자는 것이 편안하다고 해 너무 웃겼습니다.
이승철은 지난 2월 방송 때 한고은과 장영란을 자신의 주택에 초대에 작은 캠핑장을 만들어 주는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아늑한 텐트가 너무도 잘어울리고 아늑해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날 한고은과 장영란은 아늑한 텐트안에서 인생스토리를 보내는 시간이엿는데 이때 방송도 채널A 요즘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였습니다.
30년 가수 이승철의 행복한 모습
이승철은 1966년생으로 올해 58세입니다. 서울시 서대문구 불광동에서 태어난 이승철은 2007년 박현정과 결혼을 하고 딸 2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승철 하면 부활이죠. 부활의 1대 보컬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김종서라는 분이죠. 긴 머리 한 분인데 정말 목소리가 높이 올라가더라고요. 그런 그가 운 좋게 부활의 2대 보컬이 되게 되었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것입니다.
잔잔하며 상대방의 기분을 녹이는 목소리야 말로 이승철만이 가진 매력인 것 같아요.
한때 대마초 흡연으로 가수 생활을 그만둔 적이 있었던 이승철은 박명수하고 괭장히 친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박명수가 이승철을 패러디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요. 은근히 잘 따라 하던 박명수덕에 이승철은 휴식기에도 나름 팬들에게 잊히지 않는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승철이 부른 '그 사람'이란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드라마에 나온 노래다 보니 귀에 너무 익은 이유도 있지만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좋은 것 같아요. 탁구가 부르는 것처럼요. 하하하
이승철은 올해로 데뷔 37년째를 맞았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가수인것 같습니다. 지난 데뷔 35주년때 이승철은 "다른 분야보다 가수 활동에 전념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진정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용필이 유일하게 인정했던 가수 이승철 너무 멋있습니다.
강문영과 이혼 후 박현정과 재혼한 이승철
이승철은 1995년 탤런트 강문영과 결혼하였지만 2년 후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거의 10면 만에 만난 사람이 박현정입니다. 박현정은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이였습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똑똑한 사업가였기 때문에 이승철과 성격이 맞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승엽 역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업계에서 귀재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이승철의 부동산 자산이 200억을 가볍게 넘는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승철은 현재 강남구 삼성동, 용산구 한남동 등지에 여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철은 43살에 지금의 둘째를 박현정과의 사이에서 낳았습니다. 박현정이 초혼에 낳은 딸이 있으니 딸만 두 명이 되었네요. 지금 중학교 3학년으로 훌쩍 자라겠네요.
1년 6개월 만에 낳은 둘째 딸 이원이를 낳은 박현정은 이승철에게 큰 선물을 준 것입니다.
이런 그가 지금은 혼자 있는 것에 흠뻑 빠진 사림이 되었습니다. 왜 남자들은 나이가 들면 혼자 있는 게 좋은 걸까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승철과 박현정은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이루어 내었다고 합니다. 박현정과 재혼 시 천억 원 자산가라는 헛소문이 돌정도였으니까 말이죠.
이제 60을 바라보는 이승철에게 이혼 후 10년 만에 재혼한 박현정은 큰 선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난지 6개월만에 재혼에 골인했다는 두 분이 두 딸과 행복하게 살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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