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부동산 재테크 성공덕에 부유한 생활을 있습니다. tvn에서 방송 중인 '프리한 닥터'는 4월 3일 방송에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부동산 재테크로 성공한 비결을 소개하였는데요. 사실 재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큰 성공을 거두기 마련인데, 한수민은 비교적 부동산계의 종잣돈이라는 수준으로 100억 이상 차익을 내어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성공한 피부과 의사입니다. 박명수와의 결혼도 직업도 재산도 이번엔 성공제테커로 정말 팔방미인인 것 같습니다.
종잣돈 100억 성공 비결 '스타벅스 빌딩 재테크 달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결혼부터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교육자 집안 출신으로 미국 의사의 길도 포기하고 박명수를 택한 뭐랄까 이해가지 않는 사람으로 당시 생각했지만, 너무도 당당하게 서로를 위해주는 두 사람을 보고 참 놀랍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공부만 잘하는 줄 알았던 한수민은 자신이 몇 번의 부동산 투자로 큰 차익을 벌인 일화를 소개했는데 다름 아닌 스타벅스 빌딩 재테크였습니다.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한 후 한수민은 2011년 10월에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4층 빌딩을 29억 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이중 11억원 정도는 은행에서 빌린 돈이 고 나머지 18억이 자기 자본이었다고 하는데요. 워낙 당시 위치가 애매한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가에 빌딩이 있었지만 워낙 건물이 노후돼서 별로 수익성이 없었던 거죠.
하지만 한수민은 이러한 건물에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재능을 발휘합니다. 스타벅스 입점 후 매월 매출의 일정 부분을 수임대료로 받는 구조였는데 한 달 900만원이던 월세가 스타벅스 입점만으로 1600만원이 된 것입니다.
스타벅스 빌딩 재테크라는 말이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은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를 가든 스타벅스 매장의 매출은 흥행보증수표나 다름없으니까요.
한수민은 스타벅스 입점으로 가치가 오른 건물은 2014년 50억 가까이에 매각했다고 했습니다. 무려 3년도 안되어 18억 가까이 되는 차익을 실현시킨 것입니다. 종잣돈이 18억원이였으니까 종잣돈으로 종잣돈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였으니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한수민은 2014년 그해 벌어들인 돈으로 서울 방배동에 토지 및 건물을 89억원에 사들였다고 합니다. 역시 이중에 60억원 정도는 은행에 힘을 빌렸습니다. 29억원 정도의 돈을 투자하고 과연 한수민은 얼마를 벌었을까요.
한수민은 여기에 건물은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기지를 발휘합니다. 스타벅스가 아무 곳이나 입점하는 곳이 아닌데 어쩌면 이렇게 대단한 일이 일어날까요.
한수민은 역시 2020년 5년 정도만에 이 건물을 174억 정도에 팔게 됩니다. 29억 정도의 실투자를 한 한수민은 이 건물에서 무려 85억 정도의 이익을 보았다고 합니다. 무려 56억이라는 돈을 번 것인데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똑똑한 고려대 의대 출신 성형외과 의사 '한수민' 미국 의사도 포기하고 박명수를 택한 '한수민'
무조건 스타벅스를 입점시킨다고 건물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대형 프랜차이즈 같은 경우 더욱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 매우 유의해야 하는데요. 사실 스타벅스가 이젠 예전 같지 않아 입점 자체가 쉬운 것도 아닙니다.
일명 '스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스탁벅스의 신화를 만들어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정말 똑똑한 여자인 것 같습니다. 한수민은 1978년생으로 올해 46살입니다. 박명수와는 8살 연하이니까 박명수는 54살이네요.
박명수의 자상한 부분에 미국 존스흡킨스 대학병원 레지던트 자리까지도 포기한 한수민은 정말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한수민의 부모님은 현대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까지 나온 한수민이 돈 잘 버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에 넘어가는 것은 아닌지 딸의 장래만 보고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이 사랑하는 박명수의 인간미와 성실함에 결혼을 승낙했다고 하는데요. 너무도 당차고 당찬 딸아지만 박명수 또한 보기와는 다르게 너무도 가정적인 남자라고 합니다.
저도 박명수의 그런 모습에 참 인간미를 많이 느끼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수민과 박명수는 박민서 딸 1명을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둘째는 안타깝게 유산이 됐다고 하네요.
부동산 재테크, 신중히 선택해야 할 일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비교적 운이 좋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말이죠. 당시 2010년대는 부동산이 사실 바닥을 치는 시기였고 이후 상승곡선을 탔기 때문에 운이 좋았던 것은 100% 펙트인 것 같습니다.
운도 타고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처럼 한수민은 참 똑똑한 사람인 것은 사실입니다. 의대를 입학한 수재인데 머리는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일반인들은 비교적 부동산 재테크에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고금리 기조가 형성되어 있을 때는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입점은 성공 보증수표는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99%라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대부분 빌딩을 건축하고 입점이 확정되면 현수막을 걸어놓는데 스타벅스입점확정은 거의 임대가 줄줄이 다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입점은 매우 어렵다고 하는데 한수민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참 협상이 대가인 것 같네요.
한수민은 열심히 조사하고 분석하고 실행에 옮겼을 것이라 생각해요.
한수민, 박명수 두 분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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