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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출연 논란 화제

by 우리왕공주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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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출연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유퀴즈에 출연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최근 유퀴즈에 출연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출연이 거절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이중잣대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유퀴즈의 유재석과 조세호는 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tvn 예능프로그램의 입담꾼들입니다. 일상 속 선물 같은 순간 'You Quiz"이란 콘셉트로 진행되는 유퀴즈는 2018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후 매주 수요일 일주일에 한 번 우리들 안방으로 찾아오고 있네요. 벌써 150회 방송을 마쳤습니다. 최근 유퀴즈가 약간 이슈가 되고 있다는 거 아시나요. 물론 재미있고 유재석 조세호의 진행이 매끄러워 그런 점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출연자 선정과 관련하여 논란이 좀 있었어요.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유퀴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출연 이후 논란 핵심

 

유퀴즈에 어제인 4월 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논란은 시작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는 CJ tvn 측에서 정치인의 참여가 프로그램 콘셉트와 맞지 않다는 취지의 이유로 거절했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출연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불씨가 올랐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CJ tvn은 즉각 반응을 보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 요청이 없었다."라고 하였는데 당시 출연 요청을 했던 탁현민 비서관이 21일 "CJENM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당시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있다."라고 밝혀 논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탁현민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CJ의 거짓말이 심각하다고 꼬집었는데요. 왜 CJ가 거짓을 이야기해서 논란의 도가니에 들어갔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CJENM 강호성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관계

 

강호성 대표는 윤석열 당선인의 서울대 법대 후배라고 하며, 사법고시는 1기 선배라고 합니다. 검사로 함께 성남지청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어 이번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이 과거와 다른 이유가 관계에 있지 않느냐는 시각이 강해진 상태입니다.

 

탁현민 비서관은 2021년 4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 근무하는 이발사, 구두수선사, 조경담당자를 같이 출연하는 것을 제의했지만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다며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분명히 펙트로 보입니다. 

 

해프닝일까요. VIP 출연 제의를 예스 했는지, 노했는지가 혼동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강호성 대표의 경영철학이 바뀐 걸까요.

 

유퀴즈는 어떠한 프로그램인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한 방송이 나간 이후 시청자들의 예리한 눈을 피해 가기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출연 내내 자연스럽지 못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입담을 문제 삼는 등 그날따라 말수도 적었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 결정에 일정부분 당황했을 것이라는 비평이 잇따랐습니다.

 

사실 방송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은 많은 호응을 하지 않은 상태였던 터라,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 거절 이슈가 공개되면서 애꿎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까지 불통이 확실히 튀었네요.

 

유퀴즈는 그동안 DJ DOC와 싸이의 댄서에서 디올 최초 한국인 디자이너가 된 임세아부터 고등학생 좀비 지금 우리 학교의 임재혁,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고속도로 암행 순찰팀 김영태 경위 등 비교적 일상의 유명한 게스트를 초청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래 왔고 특별히 문제가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전후 사정을 보아 tvn 측이 당혹스러울만한 건 맞는 것 같아요.

 

논란을 뒤로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유퀴즈 방송분을 끝으로 요약해보면 많은 국민들이 윤 당선인의 일상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은 맞았던 것 같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렸을 적 꿈이 검사는 아니었고 목사를 꿈꾸며 자랐다고 합니다. 변호사를 하려고 했으나 친구들이 공직에 있는 게 낳다고 해서 검사를 했다고 하고요. 

 

'모든 책임은 여기서 끝난다'라는 트루먼 대통령의 말을 회자하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논의도 하겠지만 궁극적으로 대통령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는 자리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평가를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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