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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결승' 21일 마지막 대결

by 우리왕공주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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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에 미스터트롯2가 있다면 MBN에는 불타는 트롯맨이 있습니다. 막상막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달려오던 두 트롯오디션 프로그램은 오히려 애녹, 손태진, 신성, 황영웅의 명품대결로 불타는 트롯맨이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분위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구수한 우리의 트로트가 이젠 국민 연령, 남녀를 가리지 않고 마음을 힐링시켜 주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MBN 불타는 트롯맨
MBN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 '결승'만 남은 불꽃 결쟁


불타는 트롯맨의 2023년 2월 20일 현재 총 누적상금은 578,600,000원입니다. 오억이 넘는 상금이 기다리는 오디션 경연장의 모습은 정말 그 자체가 불타는 경연장입니다. 

 

현재 불타는 트롯맨은 준결승 진출자 14인이 열띤 경연을 벌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14인의 진출자는 전종혁, 손태진, 에녹, 김정민, 박민수, 황영웅, 이수호, 박현호, 김중연, 공훈, 최윤하, 남승민, 민수현, 신성입니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은 2022년 7월 11일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알리는 신호가 시작된 지 벌써 7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의 오디션은 잊어라는 슬로선으로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 스타 탄생을 기대하라고 했습니다.

 

현재 준결승전 14명은 지난 14일 결승으로 가기 위한 최종관문을 가기위한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오는 21일 화요일 10회에서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되는데 정말 보기가 아슬아슬할 정도입니다.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8인을 누가 될까요. 800점이 걸려있는 1차 듀엣전, 또 800점이 걸린 2차 개인전 그리고 400점 만점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의 종합으로 결승진출자 8인을 선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7명을 경연과 대국민 응원 투표로 선정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마지막 1명은 조금 의아하게 선정합니다.

 

1명은 준결승전 7인과 탈락한 후보 중에 '국민 대표단'의 투표로 선정한다고 합니다. 이래서 총 8명이 되는 거죠. 과연 이 한 명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2월 14일 결승관문 1차전 관전 후기


14일 MBN 불타튼 트롯맨은 결승 진출 8인을 가리기 위한 1차 대전을 진행했습니다. 16.8%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얼마나 국민의 관심을 받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결승 관문 1차전 듀엣전은 14명이 2명씩 듀엣곡을 부르며 진행됐고 800점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듀엣은 전종혁, 김정민의 '심수봉의 젊은태양', 공훈과 남승민의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민수현과 박민수의 '남진의 나만 믿고 따라와', 신성과 에녹의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 김중연과 박현호의 '남진의 나야 나', 황영웅과 손태진의 '심수봉의 비나리', 마지막 이수호와 최윤하의 '주현미의 고별주' 순으로 진행 됐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애녹'
불타는 트롯맨 '애녹'

 

듀엣전 결승 관문 1차전 최종결과 대망의 1위는 역시 황영웅과 손태진이 만들어낸 명품 보이스 '황금손'에게 돌아갔습니다. 무려 682점으로 1등으로 역전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2위는 679점으로 국민 대표단 투표까지 3표라는 간발의 차이로 1위는 달렸던 민수현과 박민수의 '충청의 아들'에게 돌아갔습니다.

 

3위는 630점의 김중연과 박현호의 '물피리', 4위는 588점을 받은 공훈과 남승민의 '공민 여러분', 5위는 536점을 받은 신성과 에녹의 '신애한수', 6위는 502점을 받은 전종혁과 김정민의 '미성당', 7위는 396점의 이수호와 최윤하가 부른 '동굴동굴'로 결정되었습니다.

 

14일 결승 2라운드 개인전도 시작됐다. 이젠 2월 21일 대망의 8인을 결정한다.


14일 방송에서는 개인전 2라운드를 에녹이 첫 무대를 선보이며 가슴을 졸이게 했습니다. 그가 가진 특유의 장기이며 매력인 뮤지컬배우의 실력을 과감하게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님과 함께를 부른 애녹은 불끈불끈 감정을 타오르게 하는 창법으로 363점을 받아 심사단의 마음을 울리며 중간순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두번째는 민수현이 남진의 '내 영혼의 히로인'으로 346점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손태진이 357점을 받았는데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민수현'

 

손태진은 심수봉에게 가사를 잘 외우라는 지적을 받아서인지 참가하는 전까지 가사를 외우는 진풍경을 보여줬습니다. 그야말로 결승 8인을 가리기 위한 이날의 경연은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과연 황영웅, 신성 참 예상하기 힘들지만 7인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1인이야 현재까지는 정말 알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제 남는 자와 떠나는 자가 가려지기 시작한 만큼 여러분들도 예상후보를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불타는 트롯맨의 심사위원은 도경완이 진행하고 남진, 심수봉, 설운도, 주현미, 조항조, 김용임, 윤일상, 윤명선, 이석훈, 김준수, 신유, 박현빈, 이지헤, 김호영이 심사를 맡고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방송 최초 '오픈 상금제' 무엇인가


불타는 트롯맨은 방송에선 정말 최초로 '오픈형 상금제'라는 것을 도입해서 진행 중입니다. 10주 정도의 누적된 응원 투표수를 상금으로 계산해서 결승진출자 7명에게 지급한다고 합니다. 본선, 준결승, 결승까지 누적된 응원 투표수입니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 진출 8인은 누구에게'
불타는 트롯맨 '결승 진출 8인은 누구에게'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취지가 원석 발굴이라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를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한 팬들의 응원을 받은 후보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도입된 상금제도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현재 누적상금은 6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분들의 건강과 우승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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