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충청도 소재 대학의 82년생 대학교수와 01년생 여학생 간의 불륜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미 19살 차이 불륜 이야기는 유튜브 등에서 백석대학교라고 공개가 되는 등 대학도 같이 주목을 받고 있네요.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교수의 아내는 누리꾼들에게 왜곡된 사실을 게시하거나 비판하지 말아 달라며 호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편의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이런 불륜은 이제 너무도 자주 일어나 식상하기까지 하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는 이런 불륜이 교육의 현장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백석대 대학교수와 여학생 불륜 스토리
불륜의 주인공인 대학교수는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1982년생 남자 교수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여학생은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2001년생 여학생으로 둘 간의 관계는 19살 차이 스승과 제자인데요.
백석대학교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백석대학로에 위치하고는 4년제 사립 종합대학교입니다.
TV에도 많이 광고가 나와서 알만한 분들은 많이 아실것 같은데요.
누군가에 의해 이 두사람의 불륜을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공개하기 시작한 이 백석대 대학교수와 여학생 불륜 스토리는 정말 유튜브와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프라이즈할만한 일은 이 처음 공개가 아내에 의해 알려졌다는 겁니다. 제일 많은 고통을 받고 있을 아내가 도저히 참을 수 없었을 것은 자명한 일일테고,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상황에서 이제 아내는 이 확산을 멈춰달라며 호소하고 있어 제삼자 입장에서 조금 당황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사람의 카톡 대화에서는 '궁디팡팡'이라는 대화가 나오는데요. 이 '궁디팡팡'이 한 편의 인기 멘트가 되어버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튜브 누리꾼들은 백석대학교 광고 마지막에 나오는 '사랑해요'라는 멘트를 빗대어 비난을 하고 있고 '궁디팡팡'을 '코피팡팡'이라며 비판 일색입니다.
공개사과한 여학생, 상황 이렇게 커질줄 몰랐다.
여학생은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낸것 같다며 미안하다는 말로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이 여학생의 화법을 보아하니 정말 생각이 부족해도 한참 부족해 보입니다. 저 'ㅎ'는 무슨 의미 인지 알고 싶습니다.
백석대학교는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어 불륜이 처음 공개된 날에는 서버 접속까지 지연되는 등 한바탕 난리를 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이 백석대 남자교수는 강의실에서 나이어린 여학생을 보호해 달라며 자신은 교수생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조금 정상은 아닌것 같은데요. 시기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유튜브에는 아내로 말미암아 너무 리얼하게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이 확산을 멈춰달라며 이번에는 게시글을 올립니다.
아내는 "제가 사리 분별을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중요한 시험 전날을 소란스럽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라며 말했습니다.
이 백석대학교 불륜의 주인공인 여학생은 조금은 사고가 복잡해 보입니다. 언론에서도 이를 지적하고 있는데요.
여학생은 "이번 일이 단순 심심풀이로 보일지는 몰라도 교수의 무책임과 직책으로 인해 당했던 일로 저 또한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게 팩트라면 정말 이해하기 너무 힘들어집니다.
또한 일련의 불륜의 책임을 교수에게 살짝 넘기는 것 같지 않나요 ?
이런 불륜에 대해 사람들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이 불륜이 한 교육현장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인데요. 며칠이나 한 달 정도 지나면 누가 이 불륜을 기억할까요. 아무도 기억 안 합니다.
이 불륜에서 가장 큰 고통도 일차적인 확산의 기여도 어찌 되었든 이 사실을 좀 더 숙고하지 않고 공개한 아내에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제발 이런 불륜으로 가정이 파탄 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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