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과 뱃사공 생활고 호소에 국민 반응 싸늘

지난 8일 만취 음주운전 사고로 법정에 출두하는 김새론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연민의 정이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새론의 알바 인증샷이 거짓 논란으로 불거졌고 이에 대해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지 못한 것을 보고 생활고를 호소하며 선처를 바랐던 김새론은 과연 이중인격적인 모습을 보였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변호인의 조력에 의했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래퍼 뱃사공도 전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지난 15일 재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역시 생활고를 호소하면서도 피해자에 대해 진심 어린 반성이 없었다고 합니다.

 

김새론의 이중적 행동에 비난 쇄도

 

김새론과 뱃사공의 이중적 행동이 공분 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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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종합해 보면 김새론과 뱃사공의 이중적 행동이 공분을 산 것으로 정리됩니다. 김새론은 지난 검찰 구형 법정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판사에게 선처를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유명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올리며 인증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 사진을 본 카페 측은 사진의 모습이 잘못됐다며 부정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새론은 전국 카페 어디 매장에서도 아르바이트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메가커피로 알려졌습니다.

 

법정 출두하는 김새론, 래퍼 뱃사공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이러한 어이없는 이중적 행동에 공분을 샀고 검찰에서 호소했던 생활고는 쇼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검찰 구형이 내려진 재판에 김새론은 6명의 변호사를 선임하고 출석하였습니다. 이점 또한 공분을 사기에 충분해 보였던 것 같습니다. 한 명도 두 명도 세명도 아닌 6명의 변호사는 일반인들은 선임조차 엄두를 못 내기 때문입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왜 했던 것일까요. 김새론의 변호사 또한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면서도 카페 아르바이트 거짓 논란에는 할 말이 없다며 발을 빼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구형받았는데요. 4월 5일 선고공판이 내려질 예정이라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그대로 판결이 날 것 같습니다. 사실 큰 사고를 내고도 이 정도 구형이라니 변호사 6명의 조력이 힘을 받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김새론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소녀 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 온 김새론은 사고 이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김새론뿐 아니라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래퍼 뱃사공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검찰은 뱃사공의 선처 호소에 눈하나 깜짝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뱃사공은 전 여자친구의 몸을 불법적으로 촬영하고 이를 여러 사람에게 유포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또한 단체방에 이 사진을 올리고 조롱하는 듯한 대화까지 나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뱃사공의 자수가 고소를 막으려고 한 행동에 불과하다며 지금까지 진심 어린 반성을 하지 않았다며 울먹였습니다. 논란이 된 시점에는 원하는 해명을 해주지 않으면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는데, 정말 이중적 행동이 너무 심했던 것 같습니다. 

 

래퍼 뱃사공은 1986년 9월생으로 38살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출생이며 본명은 김진우입니다. 179cm에 75kg입니다. 한서대학교 항공융합학부 중퇴입니다. 201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 힙합 음반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김새론은 2000년 7월생으로 24세입니다.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출생이며 167cm 48kg입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재학 중입니다. 2010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며 2018년 동네사람들까지 꾸준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받아왔습니다.

 

김새론의 가족 부양 호소 사실인가, 김새론 엄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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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모두 다섯 식 구로 부모님과 여동생 2명이 있다고 합니다. 엄마는 1980년생으로 44살이며 김새론에 의하면 잡지 모델 출신이며 연예인을 꿈꾸다가 김새론을 낳고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김새론의 나이를 보면 21살 때 낳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엄마가 자신을 위해 쏟은 정성을 한 방송을 통해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tvn '달팽이호텔'에서 김새론은 각별한 엄마사랑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김새론 세자매, 자동차, 성동구 23억 아파트 등

 

김새론 엄마는 한때 SNS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2018년 11월 김새론의 엄마는 김새론을 포함 딸 3명과 함께 자살을 하려 했던 내용을 올린 뒤 아이들이 손을 보고 정신이 바짝 들었다며 후회했던 내용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내용이라 생각되지만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물론 거짓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랑하듯이 올리는 건 처지를 비관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당시 김새론의 엄마는 한바탕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아야 했습니다. 위로는커녕 논란에 김새론 엄마도 매우 당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김새론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촬영이 한창이었는데 아마 다시 촬영을 한다는 소리까지 있었고 결국 지난해 8월 정다은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김새론을 영화에서 사망으로 처리하고 다시 촬영한 것입니다. 5월 음주운전 사고 발생 후 3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김새론의 차는 벤틀리 컨티넨탈 GT, 볼보 XC 40 등 고급차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당수 공개된 이미지들이 많습니다. 사고당시에도 타고 있던 차는 랜드로버 디펜더였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의 가격은 최소가격이 1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토록 그녀는 사치라기보다 이번 법정에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호소에 대부분 공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생활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아무런 생활고 입장을 내놓지도 않고 오히려 거짓인듯한 아르바이트 사진으로 구설에 구설을 더하는 행동까지 하니 정말 황당하기만 합니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논란이 된 경우 다시 재기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이기 때문인데요. 일약 아저씨로 원빈의 남자라는 애칭까지 들었을 정도로 잘 자랐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젊은 배우가 너무 처량하기만 합니다.

 

김새론이 일했다는 메가커피 '일한 적 없다' 정말 이해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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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일했다는 곳 메가커피 하지만 거짓 노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김새론의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은 솔직히 쉽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런 사진을 왜 거짓으로 올려야만 했을까요. 이 카페는 전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인데 결국 메가커피로 알려졌습니다. 메가커피 홍보 관계자는 11일 직접 "경기도 B 매장의 아르바이트생이 김새론과 친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한 적이 없다고 확인됐습니다. 친구도 그만둔 상태라 언제 사진을 찍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일탈이 많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핫한 연예인은 바로 유아인입니다.  소속사가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다며 불가피한 상황을 피력했지만 최근 조사진행결과를 보니 마약성분까지 검출 됐다고 합니다.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것도 모자라 마약성분까지 나왔으니 유아인의 연예인 생명도 이젠 안 보이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젊은 연예인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물론 죄를 지었으면 정확히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김새론과 유아인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젊은 연예인들이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달리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굳건히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이 모르는 연예인들의 힘든 부분도 있다고 들었지만 그것을 국민들이 알 수는 없습니다.

 

프로포폴 또한 일반인들은 엄두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돈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이번 김새론, 뱃사공, 유아인까지 법정 앞에 서는 태도와 피해자에 대한 태도, 자신에 죄에 대한 태도가 너무도 실망스럽습니다.

 

만약 다시 연예인으로 국민들 앞에 설 때는 성실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재기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