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인 황창환은 강추위를 뚫고 넓은 호수를 가로질러 보트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보트 조종면허까지 취득하며 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오지나 다름없는 이곳에서 평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540회 자연인 황창환 내 마음은 호수요를 예고편 미리 한번 둘러보시겠습니다.
호화로운 뱃놀이를 즐기는 자연인 황창환
자연인은 반려견을 태우고 넓은 호수를 시원하게 가로지릅니다. 보트는 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당당히 자연인 황창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조종면허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단골 시청자라고 합니다.
자연과 함께 살게 된것도 어느 날 방송에 나온 자연인을 보고 꿈을 꾸었는데 눈을 뜨니 자신도 자연과 함께 하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자연인 황창환이 사는 곳은 산만 있는 것이 아닌 강도 있습니다. 어느덧 자연인이 된 지 8년, 이제 62세인 자연인은 50대 초반에 들어와 자연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연인은 말합니다. "자연 속에 살기 위해선 계획을 철저하게 잡아야 돼요."
그렇습니다. 전기도 물도 아무것도 구축되지 않은 자연속에서 사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두가 내 마음 같지 않구나, 자연인 황창환
7남 1녀 중 여섯째로 태어난 자연인 황창환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단한 어린시절을 보내야만 했다고 회상을 합니다. 악착같이 돈을 벌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그는 일찍 철이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당당히 졸업하고 각종 자격증까지 취득한 자연인은 오토바이 수리, 뻥튀기 장사, 과일 장사, 오징어 장사 등 안해본 일이 없을 만큼 악착같이 살았습니다.
콘크리트 펌프카 운전으로 한달에 1000만 원까지 버는 잘 나가는 기사였던 그가 레미콘 운수사업을 시작했지만 4억 5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사기당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세상을 원망했고 상처받은 가슴이 매여 잠을 못자기 일쑤였습니다.
결국 심혈관쪽에 병이 생겨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마음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모두가 내 마음 같지 않구나"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자신이 준 사랑보다 몇 배 더 나를 사랑해 주는 반려견을 데리고 자연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평소 나는 자연인이다를 자주 시청했지만 전국을 3년 동안 돌아다니며 누울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자연인 황창환이 찾은 곳은 잔잔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곳이였습니다.
만능 자연인 황창환
자연인은 보트조종면허도 있고 산악도 거침없이 탈 수 있는 만능꾼이였습니다. 말벌집으로 술을 담그는 것은 기본이고 텃밭을 아기자기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사는 것은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말이죠. 택배도 배로 온다고 하니 불편한 것 없고 딸도 아빠를 본다고 자주 온다고 합니다. 특히 반려견 선물이 가득할 땐 자연인 황창환은 너무도 기쁨니다.
자연인 황창환은 반려견이 이제 3마리입니다. 언제까지나 같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짜장면을 좋아하는 자연인 황창환, 그의 웃음이 아름답고 평온해 보여서 좋습니다.
본방은 2023년 2월 8일 수요일 밤 9시 10분입니다. 모두 본방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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