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돌싱글즈4' 이혼사연 털어놓아 눈길

MBN 예능으로 23일 첫 공개된 돌싱글즈4가 첫회부터 이소라 출연자의 결혼 전 생활과 이혼사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소라는 전남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었던 것 같았다며 포르셰 911을 사주는 등 화려했던 겉모습과는 달리 힘든 결혼생활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리뷰해 드립니다.

 

돌싱글즈 4 이소라 결혼과 이혼 솔직담백 고백해 눈길

 

돌싱글즈 이소라, 힘들었던 결혼생활 솔직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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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돌싱글즈4 첫 방송 미국편에서 이소라는 남편이 생각하지 못한 폭력성으로 인해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솔직 담백하게 고백했습니다.

 

듣는데 마음이 울컥해지더라고요.

 

정확히 이혼한 지는 1년 6개월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이소라의 첫 결혼생활은 행복 그 자체였다고 회상합니다.

 

좋은 차도 사주고 좋은 옷도 사주고 아름답고 화려했습니다. 좋은차도 우리가 아는 평범한 차가 아니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보는 명품 포르셰 911, BMW M6 같은 차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남편은 알 수 없는 폭언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분노조절장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폭언, 이소라는 매일 겪어야 하는 그런 결혼생활에 너무도 고통이 컸다고 합니다.

 

이혼소송 변호사비만 2억, 소송으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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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결혼으로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이혼소송을 통해서 이혼을 할 수 있었는데 이혼소송에 들어간 변호사 비용만 2억이라고 합니다.

 

돌싱글즈4 이소라

 

이소라는 지난 돌싱글즈3에 출연해 많은 사연을 전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이혼사유가 시댁이라는 곳에 초점이 맞추어지거나 이소라 개인적인 문제로 불거지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소라는 전남편과는 모든 이혼에 관련된 대화가 잘 끝났다는 것만 강조했을 뿐 전남편과는 이혼으로 아무런 문제가 남지 않았다고 수습하였습니다.

 

이번 돌싱글즈4 미국편 첫 방송을 통해 이소라가 그동안 베일에 쌓인 이혼 사유를 솔직히 털어놓음으로써 그동안 진짜 이혼사유에 관심이 갔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시켜 준것 같습니다.

 

돌싱글즈4 첫방송 좋았다 평가 많아, 꿀요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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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첫 방송은 멕시코 칸쿤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MC는 역시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가 그대로이고 새로운 MC로 은지원, 오스틴이 합류했습니다.  

 

멕시코 칸쿤은 결혼 신혼여행지로 인기장소인데요. 여기에서 시작된 각 출연자들의 짧은 사연 정리해 보았습니다.

 

돌싱글즈4 이소라

 

첫 방송 2.7%라는 나름 선방을 했다고 평가하는 돌싱글즈4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제롬, 베니타, 소라, 희진, 리키, 지미, 듀이 등 다른 출연자들도 모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돌싱글즈4 출연자 리키와 하림

 

돌싱글즈는 이혼해도 다시 사랑할 수 있다는 기획의 도로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요즈음 너무나도 이혼이 흔하게 되어버린 세상이지만 사실 그들에게는 다 이혼의 사연이 있습니다. 그 사연을 바탕으로 모인 이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돌싱글즈, 어떻게 보면 같은 이혼이라는 해프닝을 겪은 또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정보는 물론 용기와 또 다른 사랑을 전달해 줄 수는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베니타는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것이 이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놓습니다. 6년간의 결혼을 끝으로 세상에 나온 것이 좋다고 말하는 베니타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웠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혼한 지 3개월 됐다는 듀이는 아버지의 권유로 돌싱글즈에 출연했다고 해서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MC 이혜영을 깜짝 놀라게 한 사람도 있었는데요. 그룹엑스라지 출신인 제롬은 6년째 접어든 이혼이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말했고 이혜영은 제롬의 그룹시절 의상을 직접 담당해 주었다며 지난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10의 출연자가 이날 처음 인사를 나누고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성공적인 방송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