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욕실 슬리퍼 2종 리콜, 유해성분 자발적 환불

다이소가 더 이상 안 되겠으니 유해성분이 발견된 욕실 슬리퍼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습니다. 혹시 다이소에서 최근 아래 그림의 두 가지 종류의 욕실 슬리퍼를 구매하신 분이면 꼭 빨리 환불받으세요.

다이소 2종 물 빠짐 욕실 슬리퍼 납,카드뮴 기준 초과

다이소가 이번에 자발적 리콜을 한 욕실화는 '다이소 PVC 물빠짐 욕실화'로 바스존이 수입 판매하는 애니멀 욕실화와 다이소에서 자제 조달해서 판매하는 민트색 욕실 슬리퍼입니다.

환불은 월요일 내일 30일부터 진행한다고 하며 공식 유해성분은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재 등이라고 합니다.

금일 국가기술표준원이 발표한 다이소 욕실화 리콜 제품 중 한 가지입니다. 위 그림의 민트색 이 제품은 다이소의 직접 운영회사인 주식회사 아성이 2022년 10월부터 수입하여 판매해 왔던 제품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PVC 발포물 빠짐 욕실화이며 색상은 민트색 270mm이라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5만 3천 켤레라고 하네요.

지금 이 민트색 욕실 슬리퍼에는 카드뮴,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리콜 제품인 욕실 슬리퍼는 주식회사 바스존이 2022년 3월부터 수입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애니멀 욕실화' 4만 4천 켤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식회사 아성과 바스존이 모니터링을 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초과된 것을 확인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를 국가기술표준원이 최종 확인한 것입니다.

대부분 소비자는 각종 언론매체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으셨다면 즉시 가셔서 환불을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확인 가능한 고객들에게 연락해서 환불을 받으라고 안내를 한다고 하니 혹시 연락이 오신 분들은 즉시 환불을 받으셔도 됩니다.

또한 리콜과 관련한 제품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소비자 24,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도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