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행복한 결혼 후 모습 이모저모

 

데이즈드 코리아에서 공개한 김연아 화보

 

김연아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2020년 10월 22일 결혼을 한 뒤 너무도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한껏 받고 있습니다. 왕성한 활동을 통해 김연아는 피겨여왕이라는 수식어와 달리 결혼을 하고 나서도 제 역할을 하고 있어 모두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김연아, 고우림 행복한 결혼생활 응원합니다.

 

김연아, 고우림 또하나의 세기의 결혼

 

김연아, 고우림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김연아와 고우림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례 없이 진행됐습니다. 사회는 신동엽이 진행했으며, 성혼성언문을 당당히 낭독하고 찾아준 하객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김연아의 아버지 고경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일평생 딸을 위해 가슴 졸이며 뒷바라지하고 또 눈물로 자신의 삶을 바치셨는데, 아직도 어리고 부족한 저희 아들에게 선뜻 따님을 허락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는 잔잔한 후분이 전해졌습니다.

 

왕성한 활동 공개, 결혼후 더 예뻐지다.

 

김연아는 화보를 통해 결혼후 왕성한 활동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화보 속에 비추어진 김연아의 매력을 한껏 사진에 담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김연아 화보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간편한 후드티 차림으로 촬영한 유니세프 기후 위기 캠페인 홍보 사진을 게재 했습니다. 김연아는 "기후 위기는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모일 때 늦출 수 있습니다"라며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 섞인 멘트를 남겼습니다.

 

유니세트 기후위기 캠페인 홍보(인스타그램)

 

김연아가 지난 12월 28일 엠버서더로 홍보중인 명품 D사의 백을 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활짝 웃는 그의 모습이 언제나 한결같아 보입니다.

 

활짝 웃느 모습의 결혼 후 모습(인스타그램)

 

김연아는 고우림의 5살 연상입니다. 김연아가 1990년생이니까 34살이네요. 그동안 피겨를 통해 국위를 선양한 김연아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모습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김연아의 남편인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포레스텔라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고우림 역시 해외공연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레스텔라는 불후의 명곡에서 5 연속 왕중왕전이라는 우승 기록을 남긴 명품 그룹입니다.

 

김연아의 시아버지인 고경수 목사 역시 대구평화교회 목사로 대구 이주민 선교센터를 사역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타국 생활을 이어가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선교에 앞장서고 있어 김연아 시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데도 소신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 서로를 아껴주고 양보하고 도와주는 그런 커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