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IT. 에어팟(AirPods) 귀가 즐거워지는 이어폰

에어팟(AirPods)

에어팟(AirPods)은 애플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입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많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군더더기 없구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시크한 디자인으로 아이폰 유저가 아니더라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십니다. 3년째 에어팟 2세대를 사용하는 아이폰 유저로서 지금도 동시에 판매되고 있는 에어팟 2세대와 3세대 그리고 에어팟 프로의 차이와 가성비에 재해서 솔직담백 알려드릴께요.

에어팟(AirPods) 너는 누구니

2016년 12월 시크한 디자인으로 아이폰 유저를 사로잡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에어팟 1세대는 세간의 화재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온라인상으로 에어팟의 디자인을 모방한 제품이 너무나 많은걸 보면 알수 있죠. 그리고 에어팟의 인기를 실감하고 뒤늦게 출시된 갤럭시 버즈도 마찬가지인데요. 갤럭시 버즈가 2019년 2월인가 공개되었으니까 에어팟 1세대는 아이폰 유저뿐만 아니라 그동안 유선 이어폰에 시름하던 많은 사용자들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에어팟 1세대는 풍부한 고음질 및 통화품질은 그 어떤 이어폰보다 뛰어난 제품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었고 무선충전 기능 없이 유선으로만 충전을 해야하는것이 조금 아쉬웠었죠. 하지만 그 당시는 무선충전이 고개를 들려고 하던 때라 결정에 큰 무리가 없었던것 같아요. 이렇듯 에어팟 1세대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애플의 역사를 또한번 써 내려가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이폰, 에어팟 2세대, 애플워치

에어팟(AirPods) 2세대와 3세대 그리고 Pro

에어팟 1세대가 그렇게 세상을 놀라게 하고 출시되면서 무선이어폰이 핸드폰 사용자들에게 많이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에어팟 2세대가 나오면서 진정한 무선이어폰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는데요. 갤럭시 버즈도에어팟 2세대와 같은 2019년에 공개되었으니까 경쟁이 시작된 거죠. 에어팟 2세대는 1세대와 달리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선충전과 무선충전 2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었고 모든 아이폰 유저들은 앞다투어 무선충전 에어팟 2세대를 선택했습니다.

저도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2019년 에어팟 2세대가 출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선충전 버전을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 중입니다. 제 폰이 아이폰 XS인데 에어팟 2세대는 연결도 부드럽고 충전도 오래가고 음질도 더 좋아졌다는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사실 디자인상으로는 에어팟 1세대와 큰 차이가 없지만 애플이 항상 그래 왔듯이 정도를 걷는 디자인을 가기에 아이폰 유저들은 크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2021년 후반기에 공개된 에어팟 3세대는 그동안 에어팟 2세대가 가진 기능을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에어팟 2세대, 에어팟 3세대와 다른 라인업 제품인 에어팟 프로 때문이죠.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 1세대, 2세대, 3세대에 없는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기능이 있고요. 또한 가지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것입니다. 쏙 들어가는 거 있잖아요. 에어팟 2세대를 제외하곤 생활방수 디자인을 채택해서 비교적 물기에 강해지기도 했고요.

에어팟(AirPods) 가성비 있는 선택

현재 에어팟 2세대, 3세대, 프로 3가지 모델이 모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은 제가 살때보다 가격이 많이 내렸고 3세대 가격이 그정도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에어팟 프로는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가격이 좀 부담스러운 정도인 것 같아요.

사실 에어팟(AirPods) 디자인은 호불호가 좀 갈리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길쭉한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이 가장 무난한것 같아요. 에어팟 3세대는 조금 길이가 작아졌습니다. 예쁘긴 하지만 뭐랄까요. 귀에 낀 모습을 보았을 때 에어팟 2세대가 더 세련미 있게 보입니다. 제 기준으로요. 후후

에어팟을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에어팟 2세대와 3세대 중에 말이예요. 에어팟 프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요. 가격은 애플 홈페이지 기준으로 먼저 보신 후, 시중 온라인 판매가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그럼 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