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란 온실가스들의 배출 증가로 지구표면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구온난화의 상승은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기후변화를 발생 시키는 근본적 원인이 됩니다. 사실 우리는 이러한 지구온난화에 다소 둔하게 되는데요. 지구온난화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온난화 어디까지 왔을까요?
파키스탄은 2022년 여름, 평년보다 큰 비로 인해 많은 15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2022년 9월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왜 파키스탄이 지구온난화의 대가를 치러야 하나. 파키스탄의 온실가스배출량은 1%이다'라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총리는 "지구온난화로 파키스탄인들의 삶은 영원히 바뀌었습니다. 40일 동안 밤낮으로 홍수가 우리를 덮쳤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늦기 전에 세계 정상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겨울 북반구 지역의 한파의 원인은 역시 지구온난화입니다. 북극의 온난화 현상은 북극의 해빙이 낳은 열과 수증기로 -40~50도의 냉기를 가둬 한기가 하층으로 내려왔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결국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가 발생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미국 텍사스주는 2021년 2월에 영하 18도를 기록 1930년 이후 가장 낮은 온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미네소타주는 영하 39도를 기록하는 등 전문가들은 주된 이유로 북극온난화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당시 텍사스는 중대재난이 선포될 정도로 심각한 정도였습니다. 보통 영상 10도를 유지하는 텍사스가 영하 18도까지 내려갔으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세계 각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전 세계 195개국은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자제척으로 온실가스감축목표를 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50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21년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결정하는 기준은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삼불화질소 등 총 7가지를 말합니다. 이중 이산화탄소가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환경부가 22년 4월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43%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10~2019년 동안 전 지구 순 인위적 온실가스 배출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했으며, 온실가스 배출의 지역별 불균형 역시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1위와 2위는 중국과 미국입니다. 우리나라도 상위권 안에 드는 강력한 국가입니다.
KOSIS 국가통계포털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주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캐나다에 이어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계각국의 노력 뒤에는 경제발전이라는 고민거리가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선진국의 경우 그 노력은 더욱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100년간 평균기온이 1.5도 상승했다고 하는데 이는 글로벌평균의 2배라고 합니다.
지구온난화 해결방안 없을까요.
우리는 너무도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화석연료는 많이 사용 안 하고 있으니 이 점은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즈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이 적은 하이브리드차량 인기입니다.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큰 승용차 해결과제입니다.
모두 자전거를 타고 다닐까요.
에너지효율이 높은 LED 제품을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실천의 중요한 한 가지이랍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지구 온난화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파키스탄도 미국도 우리나라도 모두 안전지대가 아닌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지구온난화를 심각하게 생각해 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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